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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드디어 택배 도착!

Lana_24 2018. 11. 16. 12:49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택배 위치 조회를 해보니 역시 우리의 택배아저씨는 문 앞에 두고가셨다. 이제 문자나 전화도 가뭄에 콩나듯이 한다. ​랜덤으로 하시는건가...




제일 먼저 ​해커스 토익! 영어 단어집이 어디에 있나 했더니 책에 붙여져있고 칼이나 가위로 잘라야 하는 디자인이였다. ​개인적으로 매우 불호하는 디자인. 진단 고사가 있어 구매자의 토익 레벨을 체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오늘은 진단 고사만 좀 풀어야겠다.




다이어리! 왜 저렇게 생겼나 했더니 광고문구처럼 360도 회전을 위한 디자인이였다. ​ 생각보다 매우 얇아서 놀랍고 노란색 표지와 속지 색 조합이 어울리지 않아서 아쉬웠다. ​학기 중에 잘 써먹어야지. 다이어리야, 잘 부탁해.




마지막 사은품들 서시 떡메모지가 의외로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무지노트는 그냥 광고지와 할인권이 들어있는 평범한 노트였고 캘린더는 방에다 두려고 신청한거라 디자인은 개의치 않았다. 심심하면 이 달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읽어봐야겠다.

드디어 ​아기다기고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다. 이제 좀 사람같이 생활해야겠다. 너무 폐인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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