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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붹!!!!!!!!!!!!!!!!!!!!!!!!!!!!!!!!!!!!

 

진짜.... 이제 종강까지 실습 없어서 너무 좋아서 눙물이...ㅠㅠㅠㅠ(반강제 계절학기 듣는 1인)

어제 이브닝 끝나고 나서 쩡이(닉네임으로 써야지 ㅋㅋㅋ 앞으로 이름 나올 일이 많을 것 같당ㅋㅋㅋㅋ)랑 할맥가서 한잔 하고 집 들어왔다(거기 치즈라볶이 진짜 미친 맛이야.. 존맛탱... 무슨 칠게튀김같은거 먹었는데 진짜 맛있던데 귀찮아서 사진은 안찍음!)

 

아..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실습 선생님들은 괜찮았는데.. 난 실습같이한 사람들이 별로 한 명.. 그 분 자꾸 별로 안친한데 잔소리 계속하는거 참고 있었는데 단톡방에서도 그러길래 화딱지나서 탈룰라 분위기 만들었더니 갠톡으로 사과받았다. 이 후로 내가 예민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그 사람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그냥 나랑 안맞았어.....

일단 이 병원은 산재병원이라서 일하다가 사고 나고 오신분들이 많다. 그리고 여기 대부분이 재활 환자들이라서(예전에는 수술 많았었는데 뒷 이야기는 간호과장님이 말해주셨는데 비밀... 고소미 예방) 근데 우리 병동 렬루 잡과야... 솔직히 이번 병동에서는 진짜 배울거 없었다. ㅠㅠㅠ 진짜 환자 평균 입원 수가 40 후반에서 50초반인데 OS 소속 저번에 한번 봤을떄 7명정도 밖에 없었다.... 렬루 다 재활이거나 타과... 간호과장님, 수쌤도 잡과라고 할 정도이면 말다했...

 

첫 날 갔을 때 정말 맘에 들었던 점은 신규선생님이 미리 간이? 오티 해주는데 acting이 하는 일과 sn이하는일을 시간대별로 순서대로 설명해 줬다!!! 정말 감덩... 이런 곳 첨이야....

학생들이 하는 일은 Day는 6시 50분에 출근하면 이미 시작한지 20분 지난 인계듣고나서 인계 후 라운딩 따라가고 10시에 드레싱 선생님 따라다니면서 배우고(진짜 좋은 선생님이셨다.. 참 간호사....) 11시에 바이탈 재고 12시 반부터 한시간 쉬다가 돌아와서 4시 bst 측정 후 퇴근! Evening은 12시반에 출근해서 데이랑 교대후에 그냥 놀다가 2시반에 인계 듣고 인계 후 라운딩 가고 다섯시 반부터 여섯시 반까지 밥먹고 와서 7시에 바이탈 재고 9시에 bst 측정 후 퇴근한다.

이번 병동 2주동안 실습하면서 병동은 나랑 안맞다는걸 새삼 다시 한 번 깨달음 ㅠㅠㅠㅠ

너무... 지겨운 일상이랄까??

나는 특수파트 체질인데 워낙 특수 파트가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센스도 넘치고 실력이 좋아야 해서 걱정이 많이 되는 요즘이다ㅠㅠㅠ

이브닝 하는동안 선생님들끼리 대화하면서 다른 분야는 그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되는데 간호사는 로테이션되면 다시 원점이라서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데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였다. 전문간호사가 돼서 그 분야를 파지 않는 이상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실습하면서 환자들이랑 라포형성도 많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사근사근, 싹싹하게 하면 아직 학생이라 그런지 많이 예뻐해주시고 실수해도 봐주시기도 한다. 액와체온계 솔직히 이주동안 쓰긴 했지만 어떻게 쓰는건지도 모르겠다 ㅠㅠㅠㅠ 그냥 계속 전원껐다켰다 중 ㅠㅠㅠ 그래서 수쌤한테 저 칭찬 좀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ㅋㅋㅋ 우리 ㅇㅇ 해주시겠다며 ㅋㅋㅋㅋㅋ 그 분이 피자도 사주셔서 간호사실에서 선생님들과 다같이 먹었다.. 정말 생각날 것 같은 분 중 한 분이시다 ㅠㅠㅠ 구음장애 있으신 분이 계셨는데 발음이 거의 정확하지 않으셔서 본인이 말씀하시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모습이셨다. 그런 환자분들의 말을 센스있게 잘 알아듣는 능력을 기르는게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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