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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짜기 싫은 것은 바로 일정이다. 물론 가고 싶은 곳을 알아보는건 매우 짜릿하지만 한줄긋기로 일정짜는건 정말 귀찮다. ㅠㅠ



먼저 내가 사는 곳에서 대구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첫 차를 타야지 여유롭게 비행기를 탈 수 있기 때문에 7:30 차를 타기로 했다.


7:30 - 10:30 동대구 버스터미널 도착

11:30 - 11:45 공항 리무진 타고 15분만에 대구 공항 도착하기(한시간동안 여유롭게 밥먹어야겠다. 터미널도 비싸지만 공항은 훨씬 비싸기 때문에..)

12:15 티켓 오픈 (수령할 물품들 수령하기! 아직 유심 구매도 안한건 함정)

15:15 이륙



16:30 오사카 간사이 공항 도착

17:05 라피트 타기 (이티켓 실물티켓으로 교환) 놓치면 17:35 열차 타기        

17:50 난바역 도착

17:55 숙소 도착

18:30 짐풀기

18:35 - 19:00 글리코상 관람(완전 여유롭게 잡았다. 길어야 십분 컷으로 예상함)

19:00-20:00 이치란 도톤보리 점 본관+앗치치 혼포 도톤보리점(황금레시피: 라멘, 계란 반숙 계산 후, 맛 기본, 기름진 정도 담백, 마늘 한쪽, 실파, 차슈 넣음, 매움 7, 면 기본)

20::30-21:20 하루카스 300

21:40-22:50 신세카이 + 원조 쿠시카츠 다루마 잔잔 점


첫날부터 너무 늦게들어가는거 아닐련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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